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테스 대회전 (문단 편집) === 그라테스 대회전 === [[흑태자(창세기전 시리즈)|흑태자]]의 도착으로 원기를 되찾은 [[게이시르 제국]]군은 [[팬드래건 왕국]]군과 결전을 준비하기 시작하였고, 1202년 사이럽스의 그라테스 평원에서 양 진영의 최대 규모의 전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흑태자는 열세의 병력을 가지고 실버 애로우와의 최후의 결전에 나선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사선대형'''이라는, 당시로서는 신개념의 전술을 활용하여 실버 애로우 군대를 대파한다. 이는 기존의 고전적인 방진형의 전투형태를 완전히 바꾸어 망치와 모루의 개념을 진형 자체에 도입한 것으로, 대략적인 경과는 다음과 같다. 진형의 오른쪽에는 지구력을 지닌 중장보병과 오크 등의 병사들을 배치하고, 왼쪽으로는 경장기병과 마법사 등 빠르고 신속한 공격이 가능한 병력을 배치한다. 전투가 시작되어 상대의 방진과 부딪치면, 오른쪽의 중장보병은 진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후퇴하여 상대방을 끌어들인다. 이 결과 제국군의 진형은 왼쪽 경장기병에서 오른쪽 중장보병까지 기울어진 상태가 되며, 이 사선이 적의 측후방으로 이어지게 된다. 여기서 경장기병과 마법사들은 빠른 기동력과 공격을 벌여 적 후방에 위치한 상대 지휘관을 점사하여 노리게 된다. 지휘관을 잃게 된 팬드래건군은 궤멸된다. 즉 중장보병이 모루이고, 경장기병과 마법사들이 망치인 셈이다. 전투가 벌어지면서 실버 애로우 진형은 완전히 밀려나기 시작했고, 전세가 불리하던 상황에서 팬드래건의 제3 왕위계승자이자 당대의 팬드래건 최고의 검사였던 [[크로우(창세기전 시리즈)|아이스 팬드래건]]이 본국을 지키던 [[성기사단]] 병력을 이끌고 등장한다. 그는 불리한 전세를 뒤집기 위해 스스로의 실력을 믿고 전선을 우회하여 흑태자에게 직접 도전하나, 오히려 거꾸로 그에게 패한 충격으로 전선을 이탈하고 만다. 결과적으로 지휘관을 잃어버린 성기사단 또한 붕괴된다. 결국 전쟁은 흑태자와 [[게이시르 제국]] 및 [[다크 아머]] 연합군의 완벽한 승리로 종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